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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데뷔 첫 월드투어를 앞둔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엔하이픈)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미국 애너하임에서 1회 추가 공연을 갖는다.
미국 투어의 출발점인 애너하임의 혼다 센터(Honda Center)는 약 1만 석 규모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 매진됐다. 이러한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소속사 빌리프랩은 애너하임에서의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ENHYPEN은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MANIFESTO'의 막을 올린 뒤 미국에서 공연을 펼치고, 오는 11월 일본 3개 도시에서도 월드투어를 이어 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