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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투톱' 최유리-강채림(이하 인천 현대제철)이 자메이카전 필승조로 나선다.
자메이카는 시드니 슈나이더가 골문을 지키고 수비수 샨델 스와비, 데네이샤 블랙우드, 앨리슨 스와비, 티어니 윌트셔, 미드필더 드류 스펜스, 마를로 스위트먼, 애틀랜타 프리머스가 중원을 지킨다. 카디자 쇼, 시오반 윌슨, 트루디 카터가 공격라인에 포진한다. A매치 38경기 55골을 넣은 카디자 쇼가 경계대상 1호다. 1997년생 쇼는 맨시티위민 소속으로 1m82의강력한 피지컬로 지난 시즌 보르도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17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또 미드필더 드류 스펜서는 지소연의 첼시 시절 절친으로 2011년부터 올시즌까지 첼시에서 리그 137경기 17골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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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메이카전 소집에는 조소현(토트넘) 이영주(CFF마드리드) 임선주(현대제철)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최근 코스타리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천가람(울산과학대), 이수인(고려대)가 처음 발탁돼 눈길을 끈다.
화성=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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