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공주님이랑 호위무사랑 교회 가는 길^^ 저기요 공주님 빽도 들어드렸어야죠ㅎㅎㅎ #뻑하면 기도하는 하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석원과 딸 하임 양의 투샷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의 정석원은 드레스를 입은 딸 하임 양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교회에 가는 모습.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공주로 변신한 하임 양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백지영은 부녀의 뒷모습을 흐뭇하게 사진으로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