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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토트넘)의 '실착 유니폼'을 선물받은 소년팬이 보인 반응이 화제다.
뒷면에 'SON, 7'이 적힌 유니폼을 점퍼 위에 걸쳐입은 소년팬은 그 순간 진한 감동이 몰려왔는지 왈칵 눈물을 쏟았다. 경기장을 떠나는 어른 팬들은 소년에게 다가와 어깨를 두드렸다.
손흥민은 12월 들어 지난 주중 브렌트포드전 득점을 묶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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