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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옥' 연상호 감독이 배우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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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이후 심상치않은 장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OTT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25일(한국시간)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옥'은 플릭스 패트롤에서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중 벨기에와 프랑스, 일본 등의 3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개 후 하루 만인 20일 1위에 올랐다가 '아케인'에 자리를 내준 뒤 이틀 만인 22일 다시 1위를 탈환해 사흘째 그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9일 공개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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