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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오바니 로 셀소.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를 이끄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중앙 미드필더 영입에 필사적이라고 주장했다. 당초 리버풀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원했지만, 바이날둠은 이번 여름 파리생제르맹에 입성했다.
로 셀소는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활약해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중앙에서 창조적인 패스를 만들어주는 능력이 일품이다. 레알 베티스에서 뛰다 지난해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기도 했지만, 28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뽑혀 이번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로 셀소와 토트넘의 계약은 아직 4년이 남아있다. 이적 당시 토트넘이 272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레알 베티스에 지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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