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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패션스타일에 3년째 큰 관심을 보여 온 영국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의 편집장이자 보그(Vogue)스타일 에디터인 에드워드 바사미안(Edward Barsamian)이 최근 연달아 지민의 패션스타일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앞서 24일에는 미국 에스콰이어(ESQUIRE)화보에 주목, "이 사진"이라며 짙은 초록색의 트랜치 코트의 지민 컷에 큰 관심을 보이고, 지민의 공항 패션에는 "이거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엔 12월 1일 미국 ABC '디즈니 홀리데이 싱어롱'(Disney Holiday Singalong)에서 캐롤을 부르던 지민의 무대 영상에 "체크무늬를 사랑하는 지민"이라고 따끈한 소식도 전했다.
또한 세계 패션 산업 공식 인정으로 패션비즈니스 BOF500의 연감 '2019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로 등재되고 미국 GQ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장 마일스 탠저(Myles Tanzer)가 지민의 화보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즉, 아이코닉(Iconic)이라 칭하는 등 지민의 화보와 무대, 일상 등을 통한 세계 패션계의 주목이 갈수록 뜨겁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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