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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걸그룹 출신'이라는 틀을 깨는 여배우들의 도전과 활약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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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의 연기 변신은 드라마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방영중인 OCN 드라마 '써치'에서는 특임대의 브레인이자 여학군단 출신의 강인한 화생방 방위사령부 특임대대 중위 역을 맡아 로맨틱 드라마의 이미지를 탈피,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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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수지와 부부 호흡을 맞춘 하정우는 "저와 나이차이도 있고 임산부 역할인데 수지씨가 택할까 의문스러웠다. 하지만 수지씨는 도전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다. 촬영을 하면서도 캐릭터를 본인화해서 소화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놀라웠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이 조금 있었을 수도 있는데, 그것이 처참히 깨지는 계기가 됐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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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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