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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주영이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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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이드를 듣자마자 헤이즈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 연락을 했더니 듣자마자 좋다고 흔쾌히 피처링 제의를 받아줬다. 원래 알던 친구사이지만 작업을 하며 너무 프로페셔널하고 음색도 좋고 잘하는 친구라 다시 한번 더 놀랐다."
"두분의 성격 성향 음색이 다 다르다. 하지만 두분의 음악적인 태도나 성장하려는 부분들은 많이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큰 영향을 줬다. 두분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배우는 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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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 형과는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 하고 싶다. 하지만 형보다 더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가수는 마미손이다. 레드벨벳 웬디씨와도 작업을 해보고 싶다. 정말 좋아하는 음색이기도 하고, 내 음악적인 부분과 웬디씨의 재능이 만나면 어마어마한 작업물이 나올 것 같다."
이번 '요를 붙이는 사이'는 여름 감성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주영은 올해 정규앨범도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꼭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싶다. 그것만을 위해 지금 달려가고 있다. 프로젝트성 음악도 더 발매하고 싶고 특히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해보고 싶다. 하지만 올해는 다방면에서 열심히 대중을 찾아뵙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주어진 일을 더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스타쉽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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