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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혜림-신민철 커플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의미 있는 웨딩촬영을 마쳤다.
신민철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우혜림을 보고 "너무 예쁘다. '미녀와 야수'의 벨 같다"라며 극찬했다. 촬영이 시작됐고 신민철은 어색해 하다 이내 긴장이 풀린 듯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이때 신민철은 "목이 메일 것 같아"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알고보니 신민철은 몰래 프러포즈를 몰래 준비했다.
우혜림은 "오늘은 울지 않겠다. 화장이 지워지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민철은 손을 덜덜 떨며 직접 쓴 손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신민철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눈물을 참던 우혜림은 "마음 속으로 울었다"라며 감동했다.
촬영을 이어가는 중 우혜림의 부모님이 도착했다. 우혜림의 아버지는 "내 딸이지만 너무 예쁘다"라며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버님은 이내 울컥하며 "혜림이 보내려고 하니까 좀 그렇다"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버님은 이내 우혜림의 웨딩드레스를 보고 "왜 이렇게 벗겨놨냐"라며 "도복만 멋있는 줄 알았는데 턱시도도 멋지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방송에서 처음으로 신민철 부모님의 모습도 공개됐다.
양가 부모님을 보시고 웨딩촬영을 하던 중 도복을 입고 나타난 우혜림의 아버지는 날렵한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는 예비사위와 품세 장면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웨딩 사진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신민철 어머니께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가 부모님 또한 너무도 친한 사이이기에 이번 만남으로 상견례를 대신하기도 했다. 게다가 우혜림과 신민철이 헤어졌어도 부모님끼리는 따로 만났을 거라며 쿨내가 진동하는 사돈지간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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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과거 큰 교통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운전을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치타는 운전을 하고 싶지만 14년 전 트라우마로 인해 그동안 운전면허를 따지 못하고 있었다고 밝혔었다.
남연우는 자동차를 무서워하는 치타를 배려해 귀여운 '미니자동차'를 준비하고 치타 맞춤 과외를 진행했다. 치타는 남연우가 준비해온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즐거워했다.
특히 후진과 전진을 오가다 남연우와 사고가 났고, 남연우는 "아저씨 내려봐요"라며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치타는 돌연 눈빛을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운전병 출신인 남연우는 바닥에 T자코스를 그린 후 꿀팁을 전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부럽패치'들은 "저런 선생님이 어디있냐"라며 감탄했다.
또 이때 치타의 어머니가 등장해 "화 안 냈냐"라고 물었고, 남연우는 "의외로 은영이가 화를 내더라"라고 이야기해 어머니를 웃게했다. 또 남연우는 "어머니도 한 번 타 보시라"라며 장난감 차를 타보시라고 요청했고, 어머니는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우연은 시험장으로 가며 치타에게 "갑자기 면허를 따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치타는 "난 면허가 하나도 없다"라며 이야기했다.
특히 남연우는 걱정을 하는 치타에게 "떨어져도 된다"라며 응원을 했다. 또 시험을 위해 공개된 치타의 순한 모습에 '부럽패치'들은 "은영씨네요"라며 웃었다.
또 남연우는 시험을 앞두고 있는 치타를 위해 엿을 준비했고, 치타는 "언제 준비했냐. 고맙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비장한 표정으로 시험장으로 향한 치타는 시험전에 엄청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시험장 밖에서 시험시작 하는 모습을 보던 남우연은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게 와이퍼를 켜냐"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하지만 남연우가 알려줬던 깜빡이를 넣지 않은 치타는 5점 감점으로 시험을 시작했지만 마의 구간인 T자코스도 완벽하게 성공했지만 주차 시간초과로 감점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치타는 과속구간으로 진입하다 화단을 밟고 넘어가 탈락했다. 이 모습을 본 장성규는 "운전 왜 이렇게 못하냐"라고 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밖에서 보던 남우연은 "그래도 T자코스는 성공했다"라며 박수로 그녀를 응원했다.
"불합격"이라고 소리치며 나오는 치타를 향해 남우연은 "잘했다. 그래도 T자를 성공한게 대박이다"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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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초 더블 데이트를 했던 최송현♥이재한-지숙♥이두희 커플이 캠핑에 이어 실내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했다.
첫번째로 도전한 최송현은 바들바들 떨며 계속 도전했고, 결국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최송현은 이재한이 밖에서 뽀뽀로 응원하자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송현은 천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밖에서 이 모습을 보던 이재한은 "강사님 손을 너무 꽉잡는다. 나랑 갔어야 한다"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전한 이재한은 들어가자마자 완벽하게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최송현-이재한 커플의 모습을 본 이두희는 "못생겨지는 건 각오해야겠다"라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보였다.
이후 도전한 이두희도 '못생김주의보'를 피하지 못하고 '두듬이(이두희+더듬이)'을 장착한 채 '기절초풍' 비명을 발사해 큰 웃음을 안겨줬다.
헬멧 사이로 빠져나온 이두희의 머리카락이 마치 귀여운 '더듬이'를 연상케 하는가 하면 프로펠러처럼 쉴 새 없이 움직여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최송현은 '두듬이'에 흠뻑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고, 영상까지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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