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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우혜림-신민철 커플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특별한 웨딩 촬영을 한 모습이 공개된다. 딸을 보내는 우혜림 아버지의 '울컥-서운-질투'를 오가는 복잡한 심정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우혜림-신민철 커플이 양가 부모님과 함께 한복과 태권도복으로 패밀리룩을 완성하며 이미 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우혜림-신민철 커플의 웨딩 사진 촬영 현장에 먼저 도착한 우혜림의 부모님은 두 사람을 보며 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특히 '딸 바보' 우혜림 아버지는 "혜림이 보내려니까..좀 그렇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서운함과 귀여운 질투까지 결혼을 앞둔 딸을 바라보는 복잡한 심정을 고스란히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우혜림-신민철 커플과 양가 부모님의 특별한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은 오늘(2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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