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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4대 오너' 팝핀현준, 성수동 4층 건물 매입 "어릴때 노숙 경험, 성공하고싶었다"('4인용식탁')

김소희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04 12:59


'슈퍼카 4대 오너' 팝핀현준, 성수동 4층 건물 매입 "어릴때 노숙 경…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팝핀현준이 아픈 과거사를 고백한다.

지난 2일 채널A '4인용 식탁' 말미에 공개된 다음 방송 예고 편에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자신이 보유한 스포츠카 4대, 성수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성공에 집착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는 어릴 때, 엄마아빠 사업이 부도가 나서 길에서 자고 먹고 하는 노숙했다"며 "'내가 꼭 성공해서 좋아하는 동네마다 집 사야지' 결심했다"라고 덤덤하게 고백했다.


'슈퍼카 4대 오너' 팝핀현준, 성수동 4층 건물 매입 "어릴때 노숙 경…
이를 듣던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지금 행복을 누가 뺏어가면 어떻게 하지?' 한다. 그래서 막 문을 닫는다. 누가 가져갈까봐"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팝핀현준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슈퍼카 6대를 소유했음을 밝히며 "자차의 절반은 본가에 있고 나머지 절반은 세컨하우스에 나눠 보관하고 있다"며 지난해 구입한 R사의 슈퍼카를 자랑했다.

또 해마다 내는 보험료에 대해"나이도 많고 무사고라서 보험료가 싼 편"이라며 "1년에 1500만원 정도 든다"고 이야기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2022년 한 방송에서 BMW i8,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테크니카 등 고가의 차량 6대를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 구매를 위해 4억원대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계약서를 작성 중인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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