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1.부터 추가 선착순 모집 실시, 중견기업도 참여 가능
|
사업 참여 신청서류 제출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서류 확인이 완료된 기업은 근로자 및 기업의 분담금을 입금해야 하며, 입금 기준으로 선착순 지원된다. 사업 참여에 관한 세부 사항은 위 누리집 또는 전담지원센터에서 문의할 수 있다.
근로자 뿐 아니라 사업에 참여한 '착한 사장님'들에게도 혜택이 있다. 참여기업에게 사업 참여증서가 발급되고, 각종 지원 혜택이 있는 가족친화인증, 여가친화인증,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성과공유제 등 정부인증 신청 시 가점 제공 및 실적으로 인정된다.
한편, 공공기업ㆍ대기업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한 신청도 눈에 띈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서부발전을 비롯한 6개 기업이 35개 협력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침체된 내수 소비를 살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 등 지자체 연계 프로모션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괸광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투입되는 정부지원금 10만 원 대비 참여자 1인당 약 93만 원을 지출하고 있으며, 생산유발효과 또한 약 1,4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규모 및 대상을 확대 실시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