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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RM이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그릇에 설탕과 커피, 물을 같은 비율로 넣어 거품기로 젓기 시작했다. 쉽게 거품이 만들어 지지 않자 "머리가 아프다"며 두통을 호소하는가 하면, "이걸 누가 만든 거지"라고 의문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민은 "이걸 해내야지. 이걸 해내는 모습을 보여줘야 팬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고, 끝내 달고나 커피를 완성했다.
자신이 만든 커피 맛을 본 지민은 "커피가 적은 것 같다. 그냥 우유 맛만 난다. 그냥 사 먹는 게 낫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RM은 "믹스 커피 맛 같다. 믹스 커피인데 맛이 좀 더 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지민은 "요즘 집에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 영상보면서 같이 만들어보면 어떨까싶어서 만들어 봤다. 다음에는 '같은 밥 시켜서 먹기' 하기로 약속했다. RM씨도 함께 하자"며 권했다.
이에 RM은 "생각해 보겠다. 다른 아이디어도 있으면 말해 달라. 엄청난 콘텐츠가 아니라도 다시 찾아오겠다"며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의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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