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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에릭이 첫 방송부터 큰 곤혹을 겪는다.
에릭이 맡은 문승모는 극중 한식으로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타 셰프다. 해외 곳곳을 돌며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지만 돌연 한국행을 선택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공개된 사진에서 에릭은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가 하면, 놀란 눈으로 식칼을 확인하기도 한다. 그러다 덩치 큰 호주 경찰에게 팔이 꺾인 채 제지당하는 모습을 보여줘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졌음을 예감케 한다.
이처럼 한식 레스토랑을 오픈하기 위해 호주를 찾은 에릭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고 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호주에서는 고원희(유벨라 역)와의 만남도 예고돼 있어 둘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억울함이 가득 느껴지는 에릭의 호주 에피소드는 오늘(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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