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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브리핑-Good or Bad] 스타트업 투자사 더벤처스, 창업가 출신 김태성·김대현·김철우 파트너 영입 외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0-03-24 14:44


Good:)

스타트업 투자사 더벤처스, 창업가 출신 김태성·김대현·김철우 파트너 영입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김태성 전 카카오모빌리티 이사와 김대현·김철우 전 번개장터 CCO·CPO 3인을 모두 영입했다.

창업자 출신인 이들 신규 파트너 3인은 모두 더벤처스에서 초기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창업한 회사 모두 카카오에 매각됐다는 점이 동일하다.

2013년 주차장 정보제공, 예약 결제 솔루션 '파크히어'를 선보인 김태성 파트너는 2016년 회사가 다음카카오에 인수된 후 카카오모빌리티 이사로 카카오T 서비스 내 주차사업을 총괄했다.

중고거래 컨시어지 기업 '셀잇'을 공동 창업한 김대현, 김철우 파트너는 회사가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를 운영중인 퀵켓과 합병된 이후 각각 최고커머스 책임자와 최고제품책임자를 역임했다.

김태성 파트너는 "고되고 외로운 창업이란 길을 걷는 후배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는 "역량 있는 창업자들의 엑싯(exit) 경험을 초기 스타트업들과 나누고 지원해 창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 "쇼핑앱 월간 사용자 수 1위 달성 쾌거…더 좋은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할 것"

패션 쇼핑 앱 '에이블리'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블리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2019년 연 거래액 1100억원, 누적 마켓 수 6000개를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상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가 패션·의류 부분 쇼핑앱 순위에서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달성, 대표 쇼핑 앱으로 자리잡게 됐다. 더 큰 책임감으로 좋은 고객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기농 여성용품 라엘, 대구 여성의료진에 여성용품 지원

유기농 여성용품 라엘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대구지역 여성의료진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라엘 팬티라이너 3000팩을 최근 기부했다.

대구지역 여성 의료진들은 장시간 방호복을 착용한 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근무에 피로도가 높고, 속옷조차 갈아입기 어려운 치열한 상황 때문에 위생 관리가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라엘은 여성의료진들의 건강한 위생관리를 돕기 위해 자사제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지영 라엘코리아 COO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성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제품 기부를 결정했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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