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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박한별, 마음고생 털어낸 듯...동안 미모에 신체 나이도 20대 증명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4-11-20 11:41


'41세' 박한별, 마음고생 털어낸 듯...동안 미모에 신체 나이도 2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한별이 신체 나이 20대 부심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20일 '신체 나이 20대만 된다는 동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첫 번째 영상 속 박한별은 양쪽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잡고 나머지 다리에 힘을 줘서 일어나는 데 성공했다. 반대쪽 동작도 성공한 박한별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리며 기뻐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누워있다가 아무것도 잡지 않은 상태로 일어나기에 도전했다. 박한별은 1차 시도에서는 실패했으나 2차 시도에서는 가뿐하게 성공하며 신체 나이 20대를 증명했다.


'41세' 박한별, 마음고생 털어낸 듯...동안 미모에 신체 나이도 20…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한별은 남편이 클럽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은 2020년 12월 버닝썬 관련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2021년 12월에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보복을 위해 조직 폭력배를 동원, 상대를 위협한 혐의(특수폭행교사)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한별은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며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활동 중단 후 제주도에 내려가 카페를 차리기도 한 박한별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귀했다.


박한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의 관계에는 큰 문제가 없음을 밝히며 남편을 감시하고 있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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