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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수지는 꾸준히 기부 활동을 벌여왔다. 2014년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을 한 수지는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다.
지난 해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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