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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보이스퀸'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탈락하는 본선4라운드 '1대1 KO매치'에서 우승후보들이 격돌한다.
이런 가운데 '보이스퀸' 제작진이 본선4라운드 '1대1 KO매치'에서 운명의 장난처럼 마주한 실력자들을 공개했다. 바로 박연희와 정수연, 조엘라와 최성은이 그 주인공이다. 누가 '보이스퀸' 우승자가 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진짜 우승후보들의 격돌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연희는 구수한 탁성과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린 참가자다. 본선 2라운드에서는 퀸메이커 점수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정수연 역시 '보이스퀸' 폭풍 가창력의 대명사다.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가창력에 퀸메이커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승후보들의 격돌에 퀸메이커들 모두 입을 모아 "난감하다", "어떻게 이렇게 맞붙을 수가 있나", "대체 누굴 떨어뜨리나"며 안타까움의 탄식을 쏟아냈다고. 그만큼 참가자들 역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고. 과연 이들 중 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지 '보이스퀸' 7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에 돌입하며 더욱 더 강력하고 소름 돋는 무대를 예고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7회는 2일(오늘) 평소보다 10분 먼저, 밤 9시 4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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