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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200% 끌어올리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가 올해도 어김없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또 다른 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는 '나 홀로 집에'를 선택했다. 일명 '크리스마스 좀비' '크리스마스 단골'로 불리는 '나 홀로 집에'는 가족이 휴가를 떠난 집에서 나 홀로 남게 된 8살 케빈이 도둑들과 맞서 집을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0년 11월 개봉해 29년째 크리스마스 시즌 특선 영화로 시청자를 찾고 있는 '나 홀로 집에'는 올해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장식하게 됐다. OCN에서는 오후 1시 '나 홀로 집에'를, 3시부터 '나 홀로 집에2', 5시부터 '나 홀로 집에3'를 방영한다. 이어 지난해 극장가 흥행을 이끈 명품 애니메이션 '코코'가 오후 7시부터 '나 홀로 집에'의 뒤를 잇고 10시부터 '내안의 그놈'이 남은 크리스마스 시간을 함께하게 됐다.
이 밖에도 TV조선에서 오후 4시 15분 '뷰티 인사이드'를, KBS2에서 오후 11시 '배심원들'을 상영, 풍성한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스페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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