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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초사랑' 최하위 종영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6-26 07:51 | 최종수정 2019-06-26 08:4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검법남녀2'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민지은 극본, 노도철 연출) 15회와 16회는 전국기준 6.1%와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8%, 8.7)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같은 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KBS2 '퍼퓸'은 5.3%와 6.9%를 기록했고, 이날 종영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3.9%와 4.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수연(노수산나)의 딸 한서현을 유괴한 유괴범이 검거도중 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신원조회가 되지 않는 유괴범의 지문 탓에 사건은 미궁으로 빠졌고, 아이의 신변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백범(정재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지금 부검을 해야 한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빚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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