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남자친구' 박보검, 오늘 카카오페이지 출격…첫방 카운트다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1-28 10:0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카카오페이지가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드라마챗'을 진행한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로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챗'은 시청자들과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직접 소통하는 독점 라이브 콘텐츠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톡#방송 탭, 다음 앱 연예탭 등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번'드라마챗'에는 '남자친구' 주연 배우인 박보검이 단독 참여한다. 특히 첫방송 한시간 전인 오후8시30분에 시작해 첫방송 시작 직전까지 진행되는'첫방송 카운트다운 라이브'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카카오페이지가 기존에 진행하던 일반 라이브 프로모션과 달리 최초로 시도하는 형식이다.

카카오페이지는'드라마챗'과'남자친구' 본방송을 시청한 후'남자친구' 홈페이지에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카카오페이지 캐시와 박보검 사진컷들이 같이 들어있는 카카오페이지 작품 화보집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 더욱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또 드라마챗과 본방 사수 이벤트 외에도 첫방송 직후 박보검 인터뷰 영상을 독점 공개, 드라마'남자친구' 에 대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카카오페이지 뿐만 아니라 다음(Daum)도 함께한다. 다음 앱을 통해 매주'남자친구' 에피소드에 대한 다양한 투표를 진행해 드라마 시청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tvN과 손잡고 상반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김비서가 왜그럴까'에 이어 하반기'남자친구'까지 독보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 라고 포부를 밝히며 "향후에도 다양한 미디어 사업자들과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자친구'는 28일(오늘) 밤9시3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