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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원인을 알고 시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7-05 10:30


사진제공=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런한 치열을 가지고 있지 않다. 조금씩은 치아가 뒤틀려 있거나 덧니가 있거나, 돌출되어 있는 등 교합이 정으로 맞물리지 않은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부정교합의 경우라면 저작 및 심미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일상을 생활하는 사람이 많지만, 심하게 치아가 뒤틀려 있거나, 돌출입, 주걱턱과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치아의 기능적으로도 심미적으로도 개선이 필요해질 수 있다.

실제로 돌출입의 경우라면 부정교합 중에서도 개방교합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경우라면 치아가 돌출되어 저작 기능에 당연시하게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는 곧 소화 문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런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요즘 치아교정은 필수적 치료라는 말까지 거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정교합은 웃거나 이야기를 할 때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에, 개인적인 이미지 즉 심미적으로도 크나큰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런 악영향은 요즘같이 외모적 지위가 높아진 시대에는 좋지 못하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기능적 개선보다 이런 심미적인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부정교합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유전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손가락을 무는 등의 좋지 않은 습관이나, 잘못된 자세, 질병, 환경적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시기가 지나면 지날수록 교합의 상태가 심각해지기에 올바른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치과 치료 중에서도 고난도에 해당하는 만큼 많은 것을 신경 쓰고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비로소 개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위해선 먼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인증의를 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경험과 숙련도는 개인의 증상이 어떠한 경우라 할지라도 그에 맞는 부정교합 치료를 진행하기 유리하기에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체계적인 1:1 관리 시스템은 물론 첨단 3D 장비를 구축하고 있어야 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곳까지 보고 그에 적합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하기에 그런 것이다.

이에 더해 요즘은 교정의 방법을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아무래도 교정 기간은 일반적으로 약 1년 6개월에서 길게는 3년까지 걸릴 수 있을 정도로 장기간의 치료이기에, 겉으로 드러나는 교정장치는 심미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기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요즘은 치아 겉면이 아닌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붙여 교정장치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설측교정 방법, 그 중에서도 인코그니토 교정이 추천되고 있다. 이 교정은 설측교정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교정 방법으로 장치의 높이가 낮아 혀걸림 등의 발음 문제가 적고, 치아면 전체를 감싸기에 경우에 따라 교정 기간이 단축되는 이점도 볼 수 있는 교정이다.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는 만큼 이 교정은 인증된 공인 교정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

이에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독일 인코그니토 공인 교정전문의 허재식 원장은 "돌출입과 같은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다면 치아의 기능적으로도 겉으로 드러나는 심미적으로도 개선을 하기 위해 치아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며 "하지만 고난도에 해당하는 치아교정인 만큼 높은 숙련도를 가진 의료진에게 개인 맞춤으로 교정 계획부터, 교정치료, 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비로소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유리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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