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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가 독살 체험에 도전한다.
이날 설아-수아-시안이는 동국 아빠와 안면도로 향했다. 휴가철을 맞이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고. 그곳에서 설수대는 독살 체험에 도전했다고 한다. 독살이란 우리 전통 어업 방식 중 하나로 바닷가에 'V'자 모양으로 돌을 쌓아 놓은 후 물이 들어왔다 빠지면서 그 안에 갇힌 고기를 손이나 그물을 이용해 잡는 방법을 말한다.
바닷가에 도착한 설수대는 난관에 봉착했다고. 설수대가 바닷가에 너무 늦게 도착해 물이 너무 많이 빠져 물고기가 없을 것이란 말을 들은 것. 설수대와 동국 아빠는 서둘러 독살 체험하는 곳으로 향했다. 도착한 곳에는 이미 큰 물고기는 거의 없었고 설수대는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그물로 열심히 멸치를 잡았다고 한다. 포기하지 않는 설수대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시안이는 과연 물고기 협상에 성공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1회는 6월 2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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