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는 형님' 효연이 슈퍼주니어의 싸움을 폭로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슈퍼주니어의 싸움에 대해서도 물었고, 효연은 "희철이가 예성이한테 엄청 맞았다고 들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때 남미 투어 중이었는데 나는 무리해서 공연 내용을 수정하지 말자고 했다. 당시 예성은 갓 전역한 상태였는데 엄청 거친 말을 하고 분노의 발길질을 하면서 밖으로 나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막내 규현이도 있으니까 여기서 참으면 진짜 바보 되겠다 싶어서 말하려고 따라갔는데 예성이 '소집 해제한 지 얼마 안 돼서 무대가 너무 하고 싶었다'며 엄청 울었다. 이게 맞았다고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