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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백상예술대상' JTBC 효리네민박이 TV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또 마건영 PD도 "작가님들도 많다. 하나하나 감사드리고 싶다. 놀다가신 민박객 여러분, 또 신청해주신 20만명, 초대는 못드렸지만 감사하다"면서 역시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시즌2가 2회 남았다. 남은 방송분도 행복하게 시청하시라"고 덧붙였다.
이날 TV 부문 예능 작품상 후보로는 '효리네민박' 외에 '나혼자산다', '도시어부',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윤식당2'이 올랐다.
또 TV부문 교양 작품상은 KBS '땐뽀걸즈'가 차지했다. 후보로는 '그것이알고싶다', '나는자연인이다', '세상에나쁜개는없다', '순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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