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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앤 등 부산지역 4개기업, 여자프로골프단 창단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16 22:16



부산경남 지역 기반의 회사들이 모여 골프단을 창단했다.

공동 창단 주체는 모리앤과 무학, 조은D&C, 케이와이제이로드 4개사다. KLPGA 투어 선수인 정윤숙 단장이 이끄는 소속 선수단 규모는 25명이다.

모리앤과 무학은 올시즌 KLPGA 좋은데이 모리턴 챔피언스오픈를 경남 진해 아라미르 골프 리조트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총 4회 대회를 주최한다.

모리앤은 그동안 모리턴샴푸&헤어토닉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각종 골프 대회에 제품을 협찬해왔다. 무학은 부산·경남·울산을 대표하는 주류 제조 판매 기업이다. 조은D&C는 정관신도시 9개 현장 분양을 진행한 기업이다. 케이와이제이로드는 2012년 설립한 패션 의류 제조업체로 김영주골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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