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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오달수가 최근 논란이 된 성추행 의혹에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오달수와 그의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언론 대응과 달리 지난 설날 크랭크 업 한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 시네마허브 제작), 그리고 오는 3월 방송을 앞두고 촬영을 진행해야 할 tvN '나의 아저씨' 제작진들과는 논란 직후 계속해서 연락을 취해왔다. 논란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제작진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던 그는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앞으로 계획된 스케줄을 논의하는 중이다.
오달수가 충격의 성 추문 파문에 반박할지, 혹은 인정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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