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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투3' 김세정이 워너원에게 오지랖을 부린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김세정은 워너원에게 오지랖을 부린 사연을 밝혔다. 그는 "가수들끼리 앨범을 주고 받지 않냐. 그때 워너원한테 내 경험을 담아 장문의 편지를 썼다"며 "아이오아이 때 김희철 선배가 '먼저 지치지마'라는 말을 해줬는데 그게 너무 와닿아서 그걸로 힘을 얻었다. 그래서 나도 힘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세정은 "근데 그걸 준 이후로 얼굴을 못 보겠더라. 날 뭐라고 생각할지 오지랖 너무 부렸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런 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따. 또 "먼저 지치지말고 이 생활 정말 재밌으니까 좀만 지내다 보면 알 수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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