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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를 보낸다’ 써니, 좌충우돌 강원도 적응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11-23 08:51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23일 목요일 밤 9시 50분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방송되는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교환한 인생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디자이너 황재근과 신화 앤디, 소녀시대 써니 등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황재근은 하루 24시간 운동밖에 모르는 UFC 선수 김동현의 삶으로 들어간다. 황재근은 이른 아침부터 초인종도 누르지 않고 들이닥치는 사람들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심지어 쉴 틈 없이 계속되는 운동 스케줄에 체력까지 바닥난 황재근은 결국 길거리에 쓰러지고 만다. 평소 기 세기로 소문난 디자이너 황재근이 촬영 시작하자마자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된다.

정은표 가족과 살게 된 앤디는 새로 생긴(?) 아내, 아이들과 위험한 동거를 시작한다. 20년 차 아이돌 신화를 알아보지 못하는 아이들 때문에 당황한 앤디. 과연 앤디는 수많은 여성 팬의 마음을 빼앗던 실력을 살려서 정은표 가족 마음 뺏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평소 인스턴트식품과 배달음식으로 매 끼니를 해결하는 써니. 그런 써니에게 하재숙이 남기고 간 특급 미션이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공개된다. 갑자기 고성에 찾아온 풍랑주의보에 이어서 '요리 바보' 써니를 놀라게 만든 물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과연 소녀시대 써니가 처음 가본 강원도 고성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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