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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제 사고가 터지지 않으면 오히려 아쉬운 '더패키지' 정용화가 새로운 대형사고를 터트렸다. 사고를 일으킬 때마다 운명적인 상황이 생기는 정용화의 빅픽처가 또 가동된 걸까.
한편, 소소는 운명의 상대 마루가 아닌 낯선 남자와 옹플뢰르 거리를 걷고 있다. 그것도 한 명이 아닌 두 명의 남자와 말이다. 혼자 회전목마를 타며 외롭게 시간을 때우던 평소의 모습이 아닌, 특별한 사람을 만나 행복해 보이는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소소의 모습은 마루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케 한다.
사고를 저지를 때마다 운명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는 마루. 과연 이번 옹플뢰르 사고에도 마루의 '빅픽처'가 가동될까. "소소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마루는 프랑스 여행을 온 이후 가장 값비싼 사고를 저지른다"는 제작진의 귀띔으로 옹플뢰르 여행이 더욱 기다려지는 '더패키지', 오늘(4일) 밤 11시, JTBC 제8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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