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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섹션' 김선아가 자신과 함께 연기했던 배우 중 최고의 이상형으로 공유를 꼽았다.
이어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던 '내 이름은 김삼순' 시절에 대해 "손가락뿐만 아니라 발바닥에도 살이 쪄 신발이 작았다"면서 "근육과 찌운 살까지 벌크업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또 김삼순이 당시 '30세 노처녀' 설정이었던데 반해 현재는 35세는 돼야 노처녀 아니냐는 말에 "노처녀는 없어져야 할말이다. 더이상은 NO처녀"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공유와 차승원의 대결에서는 공유가 승리했다. 공유는 작중 김선아와 최다 키스신을 찍은 배우이기도 하다. 김선아는 "결혼은 차승원, 연애는 공유"라고 설명했다.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