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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은빈이 '청춘시대2' 첫방기념 V라이브로 팬들을 먼저 만났다.
박은빈은 극중 송지원 역을 맡았다. 박은빈은 "시즌2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 다시 한번 나에게 선물같은 작품이 찾아왔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다"면서 "저는 6부까지 촬영을 완료 했다. 7,8부를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박은빈은 "모두가 한뜻으로 시청률이 잘 나오길 바라고 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날 박은빈은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과 친해졌냐"는 질문에 "금방 친해졌다. 다들 금방 적응하더라. 성격이 착하고 귀여운 친구들이고, 역할과 싱크로율이 딱 맞는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어느 샌가 서로 호흡을 맞추고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케미스트리는 최상이다"고 답했다.
시즌2에서 다룰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시즌2의 기획의도를 듣고 꼭 출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시즌2에서는 '상처'에 대한 고찰을 할 것이다. 관계 속에서 타인에게 받은 상처의 기억은 많은데, 자신이 타인에게 준 상처의 기억은 없다는 이야기를 다룰 것이다. 상처의 수요와 공급에 대해 얘기 할 것이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은빈은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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