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학교' 소녀들이 걸그룹 데뷔를 간절하게 소망했다.
이채영은 '만약 떨어져도 계속 도전할 거냐'라는 말에 "지금 될 거만 생각해도 제가 힘든데 떨어질 것까지 생각할 수가 없어요"라며 우울해했다.
보컬선생님 장진영을 비롯한 선생님들은 "이 친구들의 지금 실력이 어떠하든지 시간이 지나면 평가를 받아야죠. 그 책임이 저한테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윽고 생방송이 시작됐다. 교실에 모인 학생들은 "오늘은 아이돌학교 데뷔반 학생들의 퇴소가 이뤄지는 날입니다"라는 소개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