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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의미심장한 말 남긴채 또 SNS 폐쇄 "허위사실 많아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7-18 15:2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백예린이 자신의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남긴 뒤 계정을 폐쇄해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노래 써둔 거 많은데 앨범 좀 내고 싶다. 기다려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하지만 나는 여기 어른들이 너무 웃기고 무서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소속사 JYP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논란이 커지자 백예린은 돌연 장문의 글을 남긴며 SNS 계정을 폐쇄했다. 이 글에는 "당분간 인스타 없애려고요.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웹사이트 댓글들 물론 그런 것들 보면 안 되지만 봐버렸네요. 허위사실들이 너무 많아서요"라며 "제가 의도하지도 않은 여러 가지 악의성 소문들에 불안해서 잠도 못 잘 때가 있다. 터무니없는 글들이 팬분들을 아프게 하는 것 같다. 미안하다"는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박예린은 지난 3월에도 악플러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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