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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뭉뜬' 정형돈이 공항에서 소녀 팬을 만났다.
어린이는 "'무한도전'에서 많이 봤어요"고 말하자, 정형돈은 "안 나온지 꽤 됐는데"라며 다소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어린는 "제일 웃겼었는데"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뭉쳐야 뜬다'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라며 다정하게 설명했다.
이때 어린이이 팬은 "주간 아이돌에서도 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한 창 볼 나이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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