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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해진과 김민정, 박성웅이 만난 드라마 '맨투맨'이 방영 시작과 함께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르며 전작 '도봉순'의 자리를 성공적으로 이어받았다.
'역적'은 이수민에 대한 화제성이 추가 되면서 2위에 오르면서 동시간대 경쟁작 '귓속말'을 3위로 밀어냈다. 4위 '시카고 타자기'는 첫 방송 후 2주 연속 하락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OCN의 '터널'이 3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그 뒤로 '추리의 여왕',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아버지가 이상해', '자체발광 오피스'가 9위까지 이름을 올렸으며 월화 드라마로 첫 선보인 OCN의 '애타는 로맨스'는 10위로 시작했다.
한편 네티즌 사이에서 극단적 막장 주말 드라마로 회자되고 있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15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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