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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과 백성현이 환상의 케미를 과시했다.
이어 기차에서 내린 백성현을 발견한 박은빈은 너무 수줍은 나머지 기둥 뒤에 숨어 있다가 당황해 하면서 달아났다.
이를 지켜 본 백성현은 박은빈을 불렀고 두 사람은 인사를 나누며 드디어 만나게 됐다.
백성현은 직접 잡은 벚꽃 잎을 박은빈에게 선물했다. 박은빈은 "정말로 계속 가져온거냐"면서 놀라워했다.
어색함도 잠시 오누이처럼 가까워진 두 사람. 백성현은 "하루 종일 장난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묘하다"고, 박은빈은 "좋은 오빠로 남을 것 같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