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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유명한 작가 츠츠이 야스타카가 충격적인 망언으로 '위안부 소녀상'을 모욕했다.
츠츠이 야스타카(83)는 6일 자신의 SNS에 "나가미네 대사가 한국으로 귀환했다. (위안부)소녀상을 받아들인 셈"이라며 "그 소녀는 귀여우니, 모두 그 앞에 사정해 정액 투성이로 만들자"라는 글을 올렸다.
야스타카는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원작자로 '파프리카', '일본이외 전부침몰', '도카이도 전쟁', '다다노 교수의 반란' 등의 저작이 있다. 특히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파프리카' 등은 국내에서도 크게 히트한 바 있다.
한편 나가미네 대사는 서울 복귀와 동시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에 면담을 신청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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