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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소연이 이상우와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우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측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해 9월 5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끝내고 나서 좋은 감정을 갖게 된 후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후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이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또한 김소연은 1994년 SBS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이브의 모든 것'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통해 다채롭게 연기 변신 중이다.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