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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불안감 속 정직한 바른 먹거리가 주목 받는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3-21 16:19



부패 닭고기 파문에 대형마트 3사가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일제히 중단했다. 이번 조치로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오름세를 보인 닭고기 값이 화룡정점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이마트는 이달 21일부터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감안해 판매를 중단시켰으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BRF의 닭고기 유통 중단 방침을 발표한 20일 오후부터 모든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

브라질산 닭고기는 전체 수입물량의 83%에 달하며, 이번에 문제가 된BRF 업체의 제품은 전체 수입물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브라질 경찰 조사에서 BRF를 포함한 30여개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부패한 고기의 잡내를 없애려고 사용 금지된 화학물질을 쓰고 닭의 무게를 늘리려 판지까지 갈아 넣었으며 심지어 유통기한 마저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해 브라질 정부가 발급한 검역증명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가축전염병 검역과 잔류물질, 미생물 검사 등 위생·안전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어야만 국내에 유통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문제가 된 업체는 한국으로 닭고기를 수출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브라질 정부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과대 광고 및 원산지를 속여 파는 먹거리 불감증까지 사회 전면에 도래되어 오히려 정직함을 내세우는 식품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컬투치킨(대표이사 김성범)의 계육은 타 브랜드와 달리 CAS 시스템에 의해 동물의 생명 존중을 고려하여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함께 사용하여 가실신 시킨 후 도계하여 닭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닭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

세계 최장 공기 냉각 시스템을 통해 닭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모든 공정이 로봇이 자동으로 분류, 적재, 이송하여 이물질의 유입 및 신선도 유지에 있어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정직함을 모토로 대한민국 최초 계육 이력제 등을 통해 계육의 출처지 및 유통기한, 조리 책임자 등을 표기하여 고객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컬투치킨은 3無 정책을 통해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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