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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무드쇼파 전문 브랜드 키칠라노가 브랜드 런칭 2년만에 파주, 대구, 용인, 대전, 광주, 부산, 제주에 이어 양산과 하남에 신규 소파전시장을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샤무드소파의 샤무드원단은 가죽소파의 늘어짐과 헤짐, 패브릭소파의 오염관리 어려움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는 신개념 원단으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스한 촉감을 자랑한다.
키칠라노쇼파 관계자는 "샤무드 원단은 코오롱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초극세사 첨단소재로 천연피혁의 장점인 중후감 및 품위를 지니고 있으면서 내구성, 투습성, 통기성, 쾌적성 측면에서 천연피혁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며, "현재 코오롱으로부터 국내 70%이상의 샤무드원단을 공급받는데,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샤무드쇼파를 시장 내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더욱 기능성이 상향된 샤무드엑스(chamude-X)원단을 개발한 만큼 앞으로도 최상급 쇼파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와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가짜 샤무드알파원단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매 전 품질보증서 및 외코텍스 스탠다드 친환경 인증서를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외코텍스 스탠다드는 의류 또는 홈 텍스타일 전체 생산 과정에서 인체나 환경에 좋지 않은 화학물질 및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현재 시중의 여러 샤무드 원단 중에서도 키칠라노가 사용 중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생산 샤무드 원단에만 외코텍스 스탠다드 인증이 허가돼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