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민준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뜬다.
이에 김민준은 극중 왕의 숙부인 '추성대군'으로 등장, 극 초반부에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시작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예고했다. 특히 역할에 완전히 녹아 든 혼신의 연기로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거친 액션연기의 정수를 선보이며 완성도를 높임은 물론, 특유의 남성미까지 더해져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검의 고수 '장성백'으로 존재를 각인 시켰던 드라마 '다모'가 그의 데뷔작이였기에 이번 '엽기적인 그녀'에서 보여줄 그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렇듯, 선 굵은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가는 배우 김민준은 오는 11월, 달콤살벌 코믹스릴러 영화 '미스 푸줏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청춘연애사극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 동시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며, 내년상반기 브라운관을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