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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우주소녀 "유연정 합류 좋아…팀 분위기 밝아졌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7-12 15:23 | 최종수정 2016-07-12 15:2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들이 유연정의 합류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코너 '화요 스페셜'에는 우주소녀(엑시, 은서, 다영, 수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유연정 합류에 대해 묻자 "우리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연습생 때부터 연정이랑 친했다. 서로 그동안에도 응원 많이 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회사에서 우리가 다 같이 모여있을 때 말해줬다. (유연정 합류가) 신기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 우주소녀는 "연정이가 해피바이러스다. 원래 팀 분위기가 밝았지만, 연정이가 들어와서 더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거 같다. 재밌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11일 I.O.I 유연정 영입소식을 알리며 13인조 체재로 재편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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