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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고혹적인 파리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박신혜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닮고 싶은 누군가가 있냐고 묻자 "저렇게 나이 들면 참 아름답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 바로 오드리 헵번. 누군가는 인생의 가장 화려한 시기를 계속해서 꿈꾸겠지만, 그녀는 그 화려한 삶의 일부를 기꺼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었다"고 답했다.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유명한 박신혜는 "어린 시절부터 엄마가 그런 마음을 심어주셨다. 물론 내가 번 만큼 하고 싶고 쓰고 싶은 것도 많지만, 반면 내가 가진 것의 일부를 누군가와 나누는 일은 내게는 당연하게 여겨야 할 기쁨이기도 하다"며 외모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한편 박신혜의 화보 및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www.w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