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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소유진이 안재욱 앞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하루 만에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분위기가 포착되어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유진은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안재욱의 눈치를 살피며 다가가 앉았지만, 냉랭한 기운을 내뿜는 안재욱은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있다. 소유진은 그런 안재욱을 애타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이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 2회는 오늘(21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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