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빅토리아, 中 출연료 억대 인증…회당 행사비 '1억 2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0-15 10:34 | 최종수정 2015-10-15 10:59


빅토리아.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빅토리아 중국 출연료 실제 확인해보니…"억대 맞네"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의 중국 출연료가 화제에 오른 것과 관련, 중국 연예 기획사에서 공개한 그녀의 몸값이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는 올 초 중국 북경의 유명 연예 에이전시가 공개한 '스타 출연료 공개' 명단에서 행사 참여 당 60만 위안을 받는다고 소개됐다. 우리 돈 1억 2천만원.

기업 광고나 홍보 관련 이벤트에 얼굴 한 번 비치면 1억 2천을 받는다는 이야기다. 광고 모델료는 2년에 10억으로 소개됐다.

이 금액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쉬시위안(서희원)과 똑같은 수준이다. 빅토리아가 대만 여성 톱스타와 같은 레벨로 대접 받고 있다는 뜻이다.

앞서 빅토리아는 지난 14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설리가 빠진 4인조로 시작하는 에프엑스의 근황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MC 김구라는 "중국에서 출연료가 억대라더라. 겸상도 못한다. 우린 거지다"라고 말했고, 이에 빅토리아는 "아무래도 중국은 한국보다 출연료가 높다"고 말해 억대 출연료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빅토리아는 중국 후난위성TV서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미려적 비밀'과 한중합작 영화 '엽기적인 두번째 그녀'에서 주연을 맡아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