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국악 소리아밴드, 전통음악으로 세계와 만나다

    기사입력 2014-03-06 15:10:24 | 최종수정 2014-03-13 17:03:00

    여성 5인조 신국악 소리아밴드.

    여성 5인조 신국악 소리아밴드(SOREA Band)가 방송을 통해 신곡을 소개했다.

    소리아밴드는 지난달 21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공사창립 41주년 특집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에 출연해 신곡 '어기야디여라차(Aguiadiaracha)' 첫 선을 보였다. '어기야디여라차'는 전통민요 '뱃노래'에서 모티브를 따온 곡. '함께 힘을 내자'는 의미를 마치 주문을 외우듯 표현했다. 힘차게 노를 젓고, 즐겁게 제기차기를 하는 쉽고 재밌는 포인트 안무는 전 세계인 모두를 응원하는 소리아밴드의 발랄한 기지를 담고 있다. 신나는 댄스 리듬에 가야금, 장구, 해금, 대금 등 다양한 국악기를 접목했고 트렌디한 음악적 요소는 물론 신국악의 매력을 강조했다. '진짜잔치'에서 시원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던 댄스 그룹 출신 가수 쏘이(XOi)가 소리아밴드의 객원 보컬로 다시 참여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관전 포인트.

    소리아밴드는 미국 백악관을 비록,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온 한국 전통문화 기반의 걸그룹. 레게나 보사노바처럼 우리의 전통 음악을 세련된 하모니 속에 우리 고유 문화를 세계 각지에 소개하며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를 만들어 왔다.

    이번 방송 출연은 K-POP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공연을 통해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따른 행보. 지난 2월 28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된 '어기야디여라차'는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 KBS1TV를 통해 전파를 탔다.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6.3%, 그 중 소리아밴드의 공연은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던 소리아밴드의 방송 출연 모습은 소리아의 유튜브 채널 소리아 TV(https://www.youtube.com/soreatv)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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