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경영체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전문 경영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 경영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총 160명(6기) 양성을 목표로 각 기수 별40시간씩 9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75% 국비 지원, 교육 수료 후 농업 경영 전문 컨설턴트 및 농업 경영 전문 강사 POOL 등록, 농업 경영 컨설팅 수임 단가 상향 조정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위탁 운영 기관인 고려아카데미컨설팅 홈페이지(http://kacnet.co.kr/agriculture)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2-2106-8817)도 가능하다.
농어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원예특작·축산·어업분야에 종사하는 농·어가에 대해 회계, 재무, 인사관리 등 경영컨설팅, 재배기술, 농자재 이용법, 가공, 유통 등 전문분야의 기술·경영컨설팅, 특별한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형 컨설팅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분야별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며, 컨설팅 비용은 농어업 경영체 한 농가당 1천 만원으로 이중 50%가 국비로 지원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