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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의 중국팬들이 KBS2 TV 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 출연하는 슬옹에게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슬옹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2AM 슬옹의 중국 팬들은 지난 해 11월 영화 '26일' VIP 시사회에도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슬옹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슬옹을 응원했다.
2AM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010년부터 2AM의 콘서트와 팬미팅, 뮤지컬, 드라마 제작발표회, 생일파티 등에 11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응원했고, 2AM은 아이들을 위해 영락보린원 등에 쌀화환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팬들은 또 지난 해 11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AM 콘서트에 4.1톤의 드리미 쌀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 2400개를 보내오기도 했다.
'천명'은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와 그것을 벗기기 위한 인물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왕좌를 둔 치열한 다툼을 그린 드라마로, 슬옹은 '천명'에서 왕세자 이호 역을 맡았다.
태어난 순간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은 탓에 누구도 믿지 못하는 인물이지만 자신을 세자 책봉에 도움을 준 최원(이동욱)을 신뢰하며 도망자인 그를 돕는 역할로 등장한다. 임슬옹을 비롯해 이동욱 송지효 송종호 박지영 윤진이 등이 출연하는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아이리스2' 후속으로 24일 첫 방송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